CebC (Children English Bible Community)
Glocal Christian Leader의 요람, 영락교회 어린이성경부,
CebC의 존재 이유와 목적
영어는 한국에서 세계에서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자질이 되었습니다.
Glocalization 세계는"글로칼(Glocal)" 이라는 말을 쓸 정도로 지역과 세계의 구분이 없어졌습니다.
이미 대부분의 기업은 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직원을 채용하는 것은 보편화된 현상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기독교 역시 한국교회의 리더십과 세계리더십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사역하는 모습은 어디서나 흔히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한국의 수많은 역량 있는 크리스천 리더들이 세계 속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례는 여전히 부족한 형편입니다.
국제 행사를 통하여 한국교회가 탁월한 리더십과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영어라는 언어장벽 때문에 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라나는 크리스천 어린이들이 그들의 세대가 되면 자신이 가진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영어교육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때에 건강한 교회에서 아이들이 바른 복음을 듣고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교회의 선구적인 리더의 역할을 주도해 왔던 영락교회에서 CebC를 통해 영어라는 도구로 복음을 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락교회가 한국 어린이들에게 실력과 영성이 겸비된 크리스천 리더로 성장하게 하는 요람이 되고,
이들을 통해 온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어 갈 것입니다.
CebC 예배
영락교회 어린이 영어예배부 CebC는 매주일 초등학교 1~6학년 중 자원하는 학생들이 매주일 오후 2시에 영락교회 교육관 4층에 모여서 예배를 드립니다.
주일예배는 말씀과 찬양을 중심으로 예배와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Class Activity, 그리고 모두 함께 즐겁게 어울리는 COTL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CebC예배의 가장 큰 특징은 Activity가 많다는 점입니다.
모든 프로그램이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말보다는 Activity를 통하여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간을 만들고,
매월 마지막 주에는 그 달에 있었던 말씀을 Review 하면서 말씀을 삶에 적용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Special Event로 예배를 드립니다.
물론 예배 중에 사용하느 기도내용과 말씀, 암송구절은 매월 마지막 주에 제공되는 Monthly Education Plan을 통해
가정에서 미리 예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원포인트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탁월한 수준의 워십댄스팀인 COTL(Children of the Lord)과 함께 모든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워십댄스로 예배를 시작합니다.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Class Activity에서는 영어와 한국어를 능숙하게 하시는 선생님들이 미국교회의 Sunday School 에서 사용하고 있는
성경교재인 Family Times, David C.Cook, Gospel Light, Think Orange 252 Basics 등을 직수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어린이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도록 제작된 교재를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들이 각 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하여 매우 재미있고 유익한 소그룹 활동이 이루어집니다.
CebC 행사는
CebC Corner Challenge Contest(Spring Festival),
Fellowship Flea Market,
Vacation Bible School,
Sports Day,
Canned Food Drive,
Talent Show(Music Festival)이 있습니다.
봄에 진행되는 CebC Corner Challenge Contest(Spring Festival)은 CebC 창립기념일을 전후하여 하는 행사로, 여러 가지 재미있는 Quiz, Game, 가족 장기자랑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여름에는 CebC Vacation Bible School(영어성경학교)를 통해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목사님들과 함께 하여 바이블랜드, Biblio Drama 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집니다.
매년 가을에 열리는 Talent Show(Music Festival)은 CebC Choir, CebC COTL 팀을 중심으로 이루어 지는 영어 뮤지컬과 재능을 통한 발표회입니다.
이 행사를 위해 송골 송골 이마에 비지땀을 흘리며 멋진 무대를 선사합니다.
그 밖에도 매주일 교사 Coff Time, Bread Time 등과 매월에 월례회와 교사 워크샵을 통해 교사의 사명을 고취시키고,
매달 Education Plan을 부모님들께 제공하는등, 교회와 가정이 연계하여 미래의 크리스천 리더를 세우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창의적인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CebC의 자랑 Choir와 COTL(Children of the Lord)
Choir는 2004년에 10명으로 시작한 CebC찬양대는 단원이 늘어나면서 최고 25명에 이르렀고, 학부모를 포함하여 50여명에 커다란 모임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영어찬양으로 하나님께서 영광돌리는것을 최우선 목적으로 연습과 기도와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찬양대가 되도록 하고 있다.
CebC 찬양대가 기획한 2006년 어린이뮤지컬 'Dr. Newheart's Neck-up, check-up'을 베다니홀 무대에 올림으로 CebC Music Festival의 원년이 되었고
2007년 어린이뮤지컬 'Project: Peace', 2008년 어린이뮤지컬 'Donkey Tale" 2009년 어린이뮤지컬 'We like sheep"를 CebC Music Festival이라는 이름으로 베다니홀 무대에 올렸다.
COTL(Children of the Lord)는 아동부의 유일한 율동팀으로 CebC 어린이들과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 있으며 교회절기와 여러곳에서 초대되어 영광을 올리고 있다.
이처럼 CebC 예배는 장차 각자의 분야에서 창의적으로 전 세계를 주도해 나갈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확실한 요람입니다.
CebC에서 자라나는 차세대 리더들은 영성은 있으되 실력이 없거나, 혹은 실력은 있지만 영성이 부족한 치우친 리더가 아니라
영성과 실력이 겸비된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CebC의 어린이들은 비록 몸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한국 어린이지만
온 세상의 주인 되신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넓은 세계를 가슴에 품고 세계 곳곳에서 섬긴 Glocla Christian Leader 들이 될 것입니다.
영락교회는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세계적인 마인드를 가지셨던 고 한경직 목사님의 정신이 살아있는 곳이기에 한국교회의 리더십을 선도해 왔던 영락교회가
뿌리깊이 간직하고 있는 이 리더의식은 그 믿음의 대를 이어가는 후손들의 삶속에서 강력한 힘의 원동력이되고 있습니다.
CebC어린이들이 세계를 이끌어 갈 주도적인 인물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갈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